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이 운영하는 배민커넥트(배민)가 "배달원의 명백한 귀책사유로 오배달이 발생한 경우 배달료를 지급하지 않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혀 라이더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진은 공지를 통해 "오배달·음식 훼손·픽업 누락 등 본인(라이더) 귀책으로 주문이 취소되거나 재배달 사유가 발생할 경우 배달료를 지급하지 않는 정책"을 이날부터 적용한다고 명시했다.배달료 지급 기준 변경안에 따르면 △기재된 주소지 이외 다른 곳에 배달 건을 전달한 경우 △라이더·커넥터의
Investigative Report
김찬주 기자
2021.09.08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