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최고 처리속도 1 GHz 지원
▲ LG전자 광고모델인 소녀시대가 국내 최초 1GHz 처리속도를 지원하고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인터넷 사용성을 극대화한 풀터치폰 '맥스(MAXX)'를 선보이고 있다. |
맥스에 탑재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1기가헤르츠의 빠른 처리속도와 HD급 고화질 디빅스 영상 재생을 지원하면서 전력소모가 적은 것이 강점이다.
현존 스마트폰 포함 국내 휴대폰 처리속도가 600~800메가헤르츠임을 감안하면 맥스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휴대폰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맥스는 국내 최초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와이파이를 동시 탑재해 인터넷 사용에 최적화한 일명 '넷폰'으로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스'라는 애칭은 최고의 성능에 '곱하기'를 상징하는 'X'를 추가해 명명한 것으로 최신 모바일 기술을 집결했음을 강조했다.
한편, '맥스'는 통합LG텔레콤의 '오즈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첫 적용해 스마트폰처럼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이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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