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7년 결혼 후 활동을 중단한 탤런트 사강이 근황을 전해왔다.
[투데이코리아=임주희 기자] 지난 2007년 결혼 후 활동을 중단한 탤런트 사강이 최근 근황을 전해왔다.

약 1년 전 남편 신세호씨와 함께 일본으로 향한 사강은 현재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강의 소속사 관계자는 투데이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사강은 현재 유학원에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사극이나 시트콤을 통해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 욕심으로 시작한 일본어 공부에서 사강이 월등한 실력을 보이고 있어 차기작으로 일본작품도 생각하고 있다”며 “사강이 일본행을 택한 것은 재충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앞에 서기 위해서다.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달라. 빠르면 하반기 쯤 브라운관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강은 지난 2007년 1월 4일 회사원 신세호씨와 결혼,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