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A형 감염 진단을 받은 문근영
[투데이코리아=이다정 기자] 배우 문근영(23)이 A형 간염에 걸려 현재 촬영 중에 있던 드라마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일시 중단됐다.

문근영은 지난 4일 심한 피로감을 느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결과 A형 간염 진단을 받았다.

관계자의 따르면 문근영은 병원 측의 강력한 권유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의 소속사는 "지난 6일 A형간염 진단을 받았다"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병원에서 약물치료가 아닌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해서 현재 집에서 휴식 중이다"고 밝히며 "'신데렐라 언니'의 촬영은 오는 10일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문근영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함께 서우, 천정명, 2PM 택연 등 차세대 스타들이 캐스팅 돼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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