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조권-가인 커플이 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한 조권은 집에 먼저 도착해 집을 살피고 있었다.

그때 가인이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자 조권은 “암호를 대라”며 인터폰에 대고 소리쳤다. 이에 가인은 여느 커플들 처럼 둘만의 언어로 속삭인게 아닌 아이라인이 선명한 눈을 인터폰에 가져다 댔다. 마치 영화에서 안구인식을 하는 것처럼 화면을 보던 조권은 가인임을 인정하고 문을 열어줘 시청자들이 배꼽을 쥐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 만들어온 커플링을 교환했다. 조권의 반지는 가인에게 퇴짜를 맞았고, 가인의 반지는 조권의 손에 맞지 않았다. 가인은 조권에게 “은박지를 감싸놓은 것 같다”며 “골룸도 싫어할 반지”라며 혹평을 했다.

인터뷰 영상에서 조권은 “반지 줄 것이다”며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말해 무언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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