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효정 기자] 제 2의 비라 불리며 초콜릿 복근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엠블랙 이준과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제2의 피겨여왕을 꿈꾸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 이 두 사람이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까?

엠블랙 이준과 곽민정 선수가 기능성 식이섬유 음료의 대표 주자인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의 새모델로 발탁됐다.

미에로화이바는 1989년에 출시되어 20년 넘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초의 식이섬유 기능성 음료로, 그 동안 이소라, 김혜수, 박민영, 고아라, 신민아 등 미에로화이바를 거쳐 간 여자 연예인들은 최고의 인기를 구사한다는 소문을 낳을 만큼, S라인 여자 연예인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CF를 선보여왔다.

이에 이준과 곽민정 선수의 모델 발탁이 더욱 신선할 것이라는 것이 현대약품 측의 설명. 서로 다른 분야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맹활약 중인 이 두 사람은 이번 CF를 통해 2010년, 모두가 부러워하는 워너비 몸짱으로 등극할 예정이라고.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준과 곽민정 의 건강미와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했다”며 “이준의 강하고 섹시한 이미지와 곽민정 선수의 건강하고 귀여운 매력을 통해 미에로화이바가 상징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컨셉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새로운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달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곽민정 은 국내에서 한 달간 머물며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가 오서코치와 함께 훈련에 전념할 계획이며, 이준은 최근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스승인 비와 붕어빵 외모로 화제를 일으키며 본격적인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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