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웃음 여자 아이돌 스타 1위로 등극한 소녀시대 티파니
[투데이코리아=전휴성 기자]네티즌들이 살인적인 눈웃음의 여자 아이돌스타로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살인적인 눈웃음의 여자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티파니가 1위를 차지했다.

총 8,623표 중 2,991표(34.7%)를 얻은 티파니는 데뷔 초부터 살짝 쳐진 눈꼬리의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눈길을 끌기 시작, 특히 웃을 때마다 반달 모양이 되는 사랑스러운 눈매로 남성팬들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도 '눈웃음 하면 단연 티파니가 떠오른다'고 할 만큼 눈웃음의 대표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같은 그룹 멤버 써니가 1,563표(18.1%)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도 애교가 많기로 유명한 써니는 웃을 때마다 사라지는 귀여운 눈매와 보는 사람의 기분마저 환하게 만드는 시원시원한 미소가 매력적이다.

3위에는 1,295표(15%)로 인기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뽑혔다. 귀여운 외모뿐 아니라 발랄하고 깜찍한 성격으로 남심(男心)을 사로잡은 그는 특유의 털털한 웃음과 앙증맞은 눈웃음이 트레이드 마크다.

이 외에 'f(x)'의 설리, '2NE1'의 씨엘, '카라'의 니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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