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 이특, 장근석 열애설 불거져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무릎팍 도사를 통해 그동안 불거졌던 스캔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연아는 워낙 화제를 몰고 다니는 대형 스타라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그동안 박태환 선수, 이특, 장근석 등과 스캔들에 휘말렸었다.

김연아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서 "그분들과 만날 기회도 없었다"면서 "사실이 아니니깐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내 이야기인 만큼 당연히 알고 있다"면서 "(장근석의 경우)'쾌도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 주제곡을 내가 불러 스캔들이 났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김연아는 "상대방한테 미안하다"고 말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넓은 마음씨를 드러냈다.

김연아의 스캔들 상대였던 이특은 2007년 교복광고를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다.

지난달 26일 방영된 '무릎팍도사'는 21.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시청률을 보이며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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