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출연, 에피소드 전격 공개

▲ 사진=방송화면 캡처.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DJ DOC의 매니저 조병영씨가 방송을 통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조병영씨는 1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출연해 DJ DOC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등과 14년 동안 고락을 함께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풀어놓았던 것.

이야기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폭력사건'이었다. 조병영씨는 "폭력사건으로 합의금을 구하러 다닐 때가 가장 힘들었다"라면서 DJ DOC의 불같은 성격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DJ DOC)가 공인이라는 점을 악용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럴 때면 과감하게 합의를 못하겠다고 했다. 그러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뒷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한편, DJ DOC는 6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7집을 내고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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