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실제 키가 공개된 키와 달라 논란

[투데이코리아=박대웅 기자]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의 실제 키가 각종 포털에 공개된 프로필과 다르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비와 이정진이 일본 거리에서 마주 보고 서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시부야에 놀러 나온 비 - 이정진, 비 살쪘나'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사진에서 이정진이 비보다 커 보이며 비의 실제 키 인증 논란이 시작됐다.

각종 포털에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비는 185cm 이정진은 183cm로 비가 이정진보다 2cm 더 큰 것으로 기재 되어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의 프로필이 잘 못 됐다" 며 프로필 수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사진은 보는 각도에 따라 커보이기도 하고 작아 보이기도 한다"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앞서 비는 개그맨 이윤석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실제 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비는 지난 3월 15일 방송 된, SBS 예능 '라인업'에 출연했다. 공개 된 프로필에 따르면 비와 이윤석은 모두 185cm로 같은 키이어야 하지만 전파를 타고 공개된 모습에는 확연히 이윤석이 비보다 커 보인다.

한편, 비와 이정진은 9월 말 방송예정인 KBS 2TV '도망자'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비 이외에도 이나영 윤손하 등이 출연하며 '추노'의 곽정환 감독과 천성일 작가 듀엣이 다시 한 번 안방점령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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