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컴퓨팅 기술분야 기업 인텔의 아시아권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10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각 지역에서 인텔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고 알려진다.

소녀시대의 이번 모델 발탁은 인텔의 신제품인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의 출시에 맞춰 이뤄졌다.

SM의 김영민 대표(41)는 “인텔과 함께 작업한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악과 뮤직비디오는 PC 소비자는 물론 한국과 아시아 전 지역의 팬들에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텔과 소녀시대가 함께 제작한 곡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공개된다. 이 곡은 18일 인텔 신제품 발표회에서 소녀시대가 직접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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