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나인(대표이사 최종신)은 PSP용 최초의 일본어 학습 타이틀 'Win-JPT 일본어 초급'을 오는 12월 29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Win-JPT 일본어 초급'은 PS2용 뮤직파티 게임인 ‘룰루랄라 노래방 Vol.1’ 과 PSP용 어학 학습 타이틀 ‘Win-TOEIC 시리즈’를 기획한 비디오게임 퍼블리셔 스튜디오나인의 PSP용 어학 학습 시리즈 중 세 번째 타이틀이다.

JPT(Japanese Proficiency Test)는 일본 순다이 학원[駿台學園]이 출제하는 일본어 능력 시험으로, 학문적인 일본어 지식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언어 본래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측정할 목적의 시험이다.

'Win-TOEIC 초급 시리즈' 완결에 이어, Win-JPT 시리즈의 첫 번째 타이틀로서, JPT 시험 대비는 물론 전반적인 일본어 기본 학습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청해와 독해를 포함하여 총 40강의 레슨으로 구성된 'Win-JPT 일본어 초급'은, 오늘의 문제, 오늘의 강의, 청취력 테스트, 필수 어휘체크로 이루어져 있다.

JPT 초급 단계에서 필요한 시험 유형 습득 및 문제 풀이에서 중요한 키 포인트를 익히고, JPT 고득점을 위해 기본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어휘들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스튜디오나인의 프로덕트 매니저인 장윤희 대리는 “영화, 음악, 게임 등 문화 전반에 걸쳐서 다양하게 일본 문화를 접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일본어 학습은 단순한 언어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고 습득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4만 8천원이며 동서게임(www.dsgame.co.kr)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전문상가, 대형 할인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