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촌진흥청이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투데이코리아=김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손을 잡는다.
농어촌공사와 농진청은 17일 전북 전주 농진청에서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청년농의 일자리 창출과 기존 농업인의 경영다각화를 지원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여한다는 양 기관 공동의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스마트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확 후 관리 등 온실 생산 농산물의 수출 기반조성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혁신 △해외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 및 교육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농업용수 기반시설관리와 공급을 비롯한 농업·농촌 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갖춘 공사와 종자개량, 재배기술 등 농업기술을 갖춘 농진청과의 협약으로 향후 스마트농업 확산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에서는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네 곳을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지정한 바 있다. 지정된 네 지역에는 2022년까지 청년교육과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스마트팜은 어렵고 열악한 여건에 처한 우리 농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년이 주역이 되는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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