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웰은 DB메탈 동해공장의 ULPC 전기로 공장 내부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올스웰은 DB메탈 동해공장의 ULPC 전기로 공장 내부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 산업공기기술 전문 기업인 올스웰이 지난 2019년 1월 현황 진단을 통해 공기유동 솔루션을 제공하였고, 1년이 지난 현재를 기준으로 2020년 1월 보증수치까지 확인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올스웰은 “이번 프로젝트는 집진기나 송풍기의 변경 또는 개조 없이, 덕트 경로와 크기만을 재설계 하고 최적화함으로서, 설치비용은 줄이면서도 배기 시스템의 성능을 극대화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올스웰은 다양한 철강 공정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서울시에서 주관한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경합 ‘서울글로벌챌린지’에서 공기의 유동을 설계하는 기술로서 승강장 부문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는 글로벌 각국의 106개 업체가 경합을 벌여 최종 선정된 결과로서 올스웰의 공기 기술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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