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지난 23일에 예비 창업자 및 기존 가맹점주를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금융 지원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지난 23일에 예비 창업자 및 기존 가맹점주를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금융 지원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일산본부에서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이사와 신한은행 장용석 일산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베이 가맹점주에게 사업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MOU 체결로 커피베이 예비 창업자와 기존 커피베이 가맹점주는 신한은행 전국 전 지점에서 대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커피베이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금액의 최대 50%를 대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커피베이 가맹점주는 연매출의 1/4 내 최대 7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신용도와 거래 조건에 따라 금리 우대 혜택 적용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은 신한은행이 엄선한 우수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예비 창업자 및 기존 가맹점주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대출 제도이다. 커피베이는 가맹본부의 안정성과 재무구조, 향후 사업의 성장 가능성, 강력한 인프라와 조직력, 가맹점 매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프랜차이즈로 평가 받아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창업 희망자들이 자금 운용상의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비 가맹점주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더불어 이번 금융 지원 협약 체결을 발판 삼아 향후 커피베이와 신한은행이 꾸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커피베이(COFFEEBAY)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대중적인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국에 약 58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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