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들과 지속된 소통"

▲ 대명종합건설 '평내호평역대명루첸포레스티움'. 사진출처=대명종합건설
▲ 대명종합건설 '평내호평역대명루첸포레스티움'. 사진출처=대명종합건설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평내호평역에 위치한 대명종합건설의 대명루첸포레스티움이 루첸가든 조성으로 입주자들로부터 호평일색인 가운데 통학로 안전대책 등을 통해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내호평역 대명루첸포레스티움은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1008가구로 지어졌다.
 
전용면적별로는 △50㎡ 72가구 △59㎡ 864가구 △65㎡ 3가구 △71㎡ 5가구 △72㎡ 31가구 △83㎡ 28가구 △84㎡ 5가구 등이다. 이 중 일부 가구에 테라스가 제공된다.
 
단지에는 수변공원을 조성하며 루첸가든과 루첸파크 등 친환경 공간을 조성해 입주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명종합건설은 지난 6월 18일 아파트 단지 내 상가 3층에서 포레스티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20여 명과 통학로 안전대책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표지판, 횡단보도 음향신호기 등 통학로 안전시설에 대한 추가설치가 요구됐다.
 
김상선 입주자대표는 "좋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날짜에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시공사 측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기반시설이 마무리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으니 조속히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명종합건설 관계자는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은 물론 기반시설 마무리 등 입주민에게 불편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 등 공용시설물 준공 후 끝나는 게 아니라 입주자들과 계속해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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