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가 지난 22일 YTN 라디오 ‘안보라 이현웅의 어서UP쑈’에 출연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권영찬 교수가 지난 22일 YTN 라디오 ‘안보라 이현웅의 어서UP쑈’에 출연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1월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조선의 ‘미스터트롯 탑7’의 성공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 도전에 성공을 하고자 하나, 그러한 경우는 아주 예외적이다. 대부분은 몇 번의 실패를 거쳐서 성공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영탁은 영남가요제에서 비상을 불러서 최근 팬들로부터 15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를 받기도 하였다. 초창기 발라드 앨범을 냈지만 실패를 하였고, 그리고 그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하고 새롭게 앨범을 냈지만 또 한 번의 실패를 맛봐야 했다”고 했다.
 
권 교수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업종이 무엇인지,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업종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이처럼, 창업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길 때, 단순히 다른 사람이 성공했으니깐 나도 도전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내가 제일 잘하고 내가 오랫동안 도전할 수 있는 창업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권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고 확산돼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걱정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만 하기에는 현실이 너무 엄혹하다. 실패한 사람이 재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주장했다.
 
권 교수는 “결과에만 중점을 두게 되면, 성공이 보이지 않는 분야에서는 도전을 꺼릴 수밖에 없다, 목표설정과 그 실천과정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면 결과보다는 개인과 팀원의 도전 정신에도 큰 점수를 줘야지 새로운 분야로의 발전이 지속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케팅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백광 교수는 지난 2000~2005년 한경희 스팀청소기의 홈쇼핑 마케팅을 담당하였으며, 2009~2010년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박지성 선수의 국내 총괄 마케팅 이사를 거쳐서, 2009~2012년 대종상영화제의 총괄마케팅 이사를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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