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20)’행사에 초대를 받아 참석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20)’행사에 초대를 받아 참석했다.
 
지난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형태의 화상 미팅으로 개최 되었다.
 
주목할 부분은 이번 행사가 해외 바이어(Buyer) 측에서 기술 검토를 진행한 후 먼저 미팅 제안을 해왔다는 점이다. 올스웰은 아랍에미리트, 태국, 러시아 등 총 5개 기업과 미팅을 진행하였다.
 
올스웰 관계자는 “미팅 시간동안 해외 기업들은 올스웰의 독보적인 ‘공기유동제어기술’ 방식과 실증 사례를 통해 정량적으로 입증된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구체적인 질문과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예정 시간을 초과하여 미팅이 끝날 만큼 심도 있는 미팅이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올스웰의 ‘공기유동제어기술’은 공기의 분자단위까지 정밀하게 컨트롤하여, 공기분자와 결합된 각종 유해물질(흄, 배출가스, 분진 혹은 점성이 있는 오염물질 등)을 유효하게 제거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상 공간의 생산성, 품질, 경제성, 환경, 안전, 쾌적함 등 각종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에어 솔루션을 설계하여 정화설비의 사양을 최적으로 산출할 수 있다.
 
올스웰의 ‘산업공기기술’은 최종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여 글로벌 트렌드인 ’저탄소발전’에 부합한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스웰은 해외 다양한 기업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협업 포인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올스웰의 ‘공기유동제어기술’은 공기정화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에도 고효율의 성능을 내는 기술로서 AI, IoT와 결합했을 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강 대표는 “제조 산업 분야의 공장 이외에 빌딩, 실내체육관, 지하철 등 일반 생활 영역에 적용하여 공기의 질을 보장하면서 에너지 절감까지 실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4차 산업 시대에 공기기술 선구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