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104명, 해외유입 17명

▲ 대학 내 취업 지원 공간이 조용하다. 사진제공=뉴시스
▲ 대학 내 취업 지원 공간이 조용하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코리아=한지은 기자 |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총 1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의료기관과 관련된 집단 감염 여파로 다시 세 자릿수가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4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5543명(해외유입 35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으로 총 2만3647명(92.58%)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3명(치명률 1.77%)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18명, 부산 5명, 대구 2명, 인천 2명, 경기 62명, 강원 2명, 충남 11명, 전북 2명으로 총 104명이다. 최근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국내 발생 확진자가 늘어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 4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네팔 1명, 프랑스 3명, 스위스 1명, 영국 1명, 미국 3명, 에티오피아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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