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138명, 해외유입 17명

▲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코리아=한지은 기자 |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총 15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121명)에 비해 또 다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8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5698명(해외유입 36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명으로 총 2만3717명(92.29%)이 격리해제 돼 현재 152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5명(치명률 1.77%)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19명, 대구 5명, 인천 4명, 광주 4명, 경기 98명, 강원 1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1명으로 총 138명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재활병원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일본 1명, 방글라데시 2명, 네팔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쿠웨이트 2명, 프랑스 2명, 독일 1명, 미국 6명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