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

 
▲(주)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기정원’)에서 주최하는 제5기 ‘2020 TechUP’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주)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기정원’)에서 주최하는 제5기 ‘2020 TechUP’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TechUP 프로그램은 기술혁신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술가치, 상품가치 평가와 함께 투자유치 및 미래성장 가능성을 검토하여 R&D 혁신기업의 사업화 성공 지원 및 유니콘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IR역량 강화 컨설팅 및 교육, 국내외 VC 기관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기회 제공, 운영사 직접투자 등 국내 및 글로벌 투자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종료이후에도 국내외 스타트업 시장동향 정보제공, 유망 투자기관과의 만남 등을 지원하여 후속투자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제5기 ‘2020 TechUP 프로그램’에 30여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올스웰은 12월 3일 1차 컨설팅을 시작하며 2021년 3월까지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주)올스웰(대표 강연수)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 후보자가 당선된 이후 올스웰의 산업공기기술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 후보자가 당선됨에 따라, 주요 탄소배출국들이 비상에 걸렸다. 바이든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 중 ‘탄소국경세 도입’은 2025년까지 탄소배출이 많은 국가나 기업의 제품에 대해 관세를 매겨 가격경쟁력을 낮추는 정책이다. 이로 인해 탄소 배출이 많은 중후 장대형 제조 기업은 이미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최근 미국의 한 철강기업으로부터 제선공정 환경개선 문의를 받아 프로젝트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안이 들어온 공정은 내화물 폐기처리장의 분진 비산방지 프로젝트로서 작업환경 개선 및 보건 및 환경법규 만족을 목적으로 의뢰된 사항이다.
 
올스웰은 “지난 2019년부터 중국과 유럽의 대형 철강회사에서도 사업에 대한 문의가 있어왔던 부분이기에 그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개선에 대한 실증작업을 꾸준히 해왔다”고 전했다.
 
올스웰의 산업공기기술 분야에서 공기유동제어 기술은 공간의 특정 구간에 공기유동을 만들어 공기의 질을 고객이 요구하는 정량화된 수치로 보증한다. 또한 포집된 공기를 올스웰이 설계한 공기정화장치로 처리하여 비산되는 분진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올스웰의 공기정화장치는 필터 방식이 아닌 싸이클론 방식으로, 기존 설비 대비 정화 효율은 99%이상 보장된다. 이는 일반적인 설비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정화효율이다.
 
미국과 유럽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해외의 한 철강전문 컨설팅 기업은 “올스웰의 정밀한 설계기술과 엔지니어링 방식에 대해 오랜 기간 검증을 마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협력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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