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 점검회의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특별방역 점검회의는 백신 수급 계획 등을 포함한 코로나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함”이라며 “코로나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긴급 소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일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에 매진하겠다고 국민께 국적운영 방향을 밝힌 바 있다”며 “내주 특별방역 점검회의와 확대 경제장관 회의를 잇따라 소집해 직접 챙기는 것은 국민께 밝힌대로 국정 현안을 다잡아 나가기 위한 첫 번째 행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와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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