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은 최근 국내의 한 대기업 제철 회사에 흄 제거 정화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올스웰은 최근 국내의 한 대기업 제철 회사에 흄 제거 정화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스웰은 최근에 납품, 시공된 집진 시스템은 철강 제조 시 발생하는 흄과 악취, 기름성 분진을 포집하여 정화하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철강 제조 시 발생하는 흄과 악취, 기름성 분진을 포집하여 정화하는 시스템은 올스웰의 주력 사업영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배출 물질을 정확히 포집함으로서 생산성 향상부터 품질의 안정화, 작업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시스템 자체의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올스웰 관계자는 “최근 들어 더욱 강조되고 있는 VOCs 정화 솔루션과 CO2 배출 감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면서 당사가 가진 공기 유동 기술에 대한 문의가 여러 분야에서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공기의 분자 단위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공기 유동 기술을 통해 공기 중에 부유하는 VOC와 같은 유해 가스 및 미세먼지를 포함한 각종 유해 물질 등을 포집,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필터 없는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개발해 중국 철강 시장에서 국내 환경 업체로는 최초로 기술 수출 이력을 가진 회사로서 관련 분야의 특허를 보유하며 철강 업계를 비롯한 화학 및 자동차 공정, 지하철이나 실내 체육관과 같은 생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스웰은 2015년 설립되어 짧은 업력에도 불구, 독보적인 공기기술을 통해 독일, 프랑스, 이태리, 중국 등 국내외 여러 글로벌 대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철강, 자동차, 화학공정 등의 산업분야와 지하철, 실내체육관 등 생활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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