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와 스페이스A 김현정이 진행하는 토크쇼 [만나U] 제7회는 화제의 드라마 ‘여신 강림’ 황인엽(‘서준’역)의 엄마역을 맡았던 배우 박현정과 네 명의 자녀 중 셋을 입양한 한국입양선교회 김인옥 사모가 출연한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가수 자두와 스페이스A 김현정이 진행하는 토크쇼 [만나U] 제7회는 화제의 드라마 ‘여신 강림’ 황인엽(‘서준’역)의 엄마역을 맡았던 배우 박현정과 네 명의 자녀 중 셋을 입양한 한국입양선교회 김인옥 사모가 출연한다.
 
엄마역을 맡기엔 너무 젊은 외모를 가진 박현정은 실제 두 딸을 가진 엄마다. 배우로서 엄마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연기를 도전해보고 싶다는 그녀는 승무원을 꿈꾸다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박현정은 이혼을 겪고 인도받은 교회 공동체에서 상처를 치유 받고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좀 더 일찍 하나님을 만났더라면 하는 후회도 있었지만, 지금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며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배우 박현정의 삶의 모토다.
 
김인옥은 첫 아이 이후, 둘째를 고민하던 중 접하게 된 해외입양뉴스를 통해 입양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입양이 두렵고 고민되는 마음에 위탁 가정이 되어보려고 했다가 덜컥 2주 만에 입양, 그것도 공개 입양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우려했던 마음과 달리 입양한 아들, 찬수에게 깊은 모정을 느껴 일어난 다소 황당한(?) 일화도 함께 공개되었다.
 
맡기신 일을 오늘도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 배우 박현정과 김인옥 사모의 이야기는 오는 4월 21일(수) 오전 10시에 C채널 ‘만나U’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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