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코리아 본사
▲ 넥슨코리아 본사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넥슨코리아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위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넥슨 본사에서 확률형 아이템 관련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게임업체들이 아이템 값을 내고, 받기 전에는 어떤 아이템인지 알 수 없는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는 가운데 확률을 낮게 조작하는 등 소비자들을 속인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넥슨 측은 공정위 조사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