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이 필요한 도움을 지속...

▲ 사진제공=농기청. 강진자비원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사진제공=농기청. 강진자비원 자매결연 협약 체결 
투데이코리아=서용하 기자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전남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해서 지원 가능한 사회공헌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농기평이 강진자비원(전남 강진 소재)과 흥산 보금자리 의료요양원(전남 곡성 소재)이다. 강진자비원은 한국전쟁 이후 전쟁고아를 돌보기 시작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이다.

흥산 보금자리 의료요양원 또한 노인들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회사업기관이다.

자매결연 협약 체결과 함께 코로나 19 방역에 도움이 될 물품(마스크 1,100매, 손 세정제 120개)을 두 기관에 나눠 전달했다. 강진자비원에는 아동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도 같이 전달했다.

오병석 원장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적재적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농기청. 흥산보금자리 요양원 자매결연 협약
▲ 사진제공=농기청. 흥산보금자리 요양원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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