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제약.
▲ 삼성제약.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삼성제약이 췌장암 치료제 임상 3상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7.96% 오른 8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제약 주가 상승은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젬백스앤카엘은 계열사 삼성제약이 완료한 ‘리아백스주’의 췌장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내달 4일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 2021’ 연례회의에서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초록은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리아백스주는 젬시타빈과 카페시타빈에 젬백스가 개발한 펩타이드 조성물 ‘GV1001’을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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