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 메로나 아이스크림. 사진=빙그레 제공.
▲ 빙그레 메로나 아이스크림. 사진=빙그레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빙그레가 올해 ‘1조 클럽’ 입성 전망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빙그레는 전 거래일 대비 4.49%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빙그레 강세 이유는 이날 증권가에서 빙그레가 해태 인수 효과로 올해 1조 클럽에 입성할 것이라는 긍정적 보고서가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빙그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1308억원, 526억원으로 추정하면서 “해태 인수 효과 기인해 매출액 1조 클럽 입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높아진 빙과 시장 지배력 및 조직 효율화 기인한 양사 시너지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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