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공기기술을 전문화한 (주)올스웰은 동부제철, 현대제철, 바오산강철 등 국내외 철강사에 세계 최초 무필터 방식의 공기정화설비를 개발하여 납품한다고 21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국내 최초 공기기술을 전문화한 (주)올스웰은 동부제철, 현대제철, 바오산강철 등 국내외 철강사에 세계 최초 무필터 방식의 공기정화설비를 개발하여 납품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보편화되고 점차 강화되는 대기환경 규제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오염물질의 발생량을 정확하게 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한 유럽계 기업들은 올스웰의 공간의 특성과 물질의 처리 방안을 하드웨어적인 요소로만 접근하지 않고 물리, 화학, 수학적으로 접근하여 풀어낸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각 기업의 상황과 산업 현장의 특성에 맞게 고객의 입장에서 품질 안정, 조업 안정성 유지 등 생산성을 향상하는 방안으로 솔루션을 제시한다. 
 
발생량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면 처리해야 하는 양을 정확히 산출할 수 있고, 공기 정화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의 사양을 적정하게 산출하고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스웰의 정화시스템을 도입한 후 국내 철강사들은 연간 약 4.4억원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전력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이하로 줄이고, 기존 필터 방식의 정화설비를 물을 이용한 무필터 방식으로 교체하여 필터교체 및 청소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줄였다.
 
ESG 경영을 위해 기업들이 환경 개선을 위한 설비를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끊임없는 노력이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관련 법규와 제도가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대비하며 정책에 맞춰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강연수 대표는 “기업 운영 가치와 기술이 고객의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어 자부심이 생긴다.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철강 기업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기술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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