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
▲ 삼성SDI.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삼성SDI가 31일 3%대 상승에 힘입어 LG화학의 시가총액(시총)을 제치고 ‘배터리 대장주’에 등극했다.
 
이날 오후 1시 58분 기준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3.01% 상승한 7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삼성SDI 시총은 54조489억원까지 늘어났다. 시총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7위다.
 
같은 시간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08% 떨어진 75만4000원을 형성 중이다. 시총은 53조2266억원으로 8위로 내려앉았다.
 
LG화학은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리콜 발표 이후 비용 분담 등의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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