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용인시
▲ 사진제공=용인시
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용인시는 지난 18일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청년정책 발굴과 참여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최홍서 청년용인청년네트워크 위원장 △김민호 청년공간서포터즈 위원장 △안현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청년농업인 이현미씨 등 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백군기 시장은 용인청년참여기구가 정한 올해 시 청년 비전인 ‘청년을 입다 용인’을 공식 선포한 바 있다.
 
이 비전은 용인 청년 참여기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100명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한 것으로 ‘시가 청년을 이해하기 위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변신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백 시장 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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