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사진=뉴시스 제공.
▲ 카카오. 사진=뉴시스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규제 이슈가 덮친 카카오의 주가가 6거래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3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35% 내린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주가 하락에 따라 시가총액(시총)도 51조1741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현재 시총 7위를 지키고 있지만 8위인 삼성SDI(50조1293억원)가 바짝 추격 중이다.
 
최근 카카오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관련해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과 공정거래위원회, 정치권의 규제 시사 등 불확실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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