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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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손흥민(29‧토트넘 훗스퍼)이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에서 약 한 달 만에 3호 골을 이뤄냈지만 토트넘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손흥민은 0-3으로 지고 있던 후반 34분 만회 골을 터뜨렸다. 이는 지난 29일 왓퍼드와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2호 골을 터뜨린지 약 한 달 만의 골이었다.
 
손흥민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에 에밀 스미스 로우(22), 피에르 에므리크 오바메양(33), 부카요 사카(21)에게 3골을 내어준 토트넘은 1-3으로 완패했다.
 
개막 3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다시 3연패를 기록하며 11위로 밀려났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0월 1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를 치른 후 10월 3일 아스톤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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