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메타버스 개발 기업 모핑아이는 지난 5일 한국문화산업진흥원과 국내외 예술인들의 문화콘텐츠를 '대체불가토큰(NFT)화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모핑아이 제공
▲ 블록체인·메타버스 개발 기업 모핑아이는 지난 5일 한국문화산업진흥원과 국내외 예술인들의 문화콘텐츠를 '대체불가토큰(NFT)화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모핑아이 제공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블록체인·메타버스 개발 기업 모핑아이가 지난 5일 한국문화산업진흥원과 국내외 예술인들의 문화콘텐츠를 '대체불가토큰(NFT)화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산업 발전 및 활용을 위한 교류 활성화 △NFT 문화콘텐츠를 위한 공동 마케팅, 브랜딩, 홍보 협력 △메타버스, NFT 마켓플레이스 분야 협력 등이다.
 
또 한국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산업과 IT산업의 융합발전을 위해 모핑아이 김기영 대표를 문화후원 명예회원 및 한국문화산업진흥원 IT산업 자문위원으로 정식 위촉했다.
 
한국문화산업진흥원은 국내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콘텐츠 연구 개발과 글로벌 경제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흥원 홍성화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계의 회복과 더불어 NFT와 예술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시장을 구축하여 국제문화 교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모핑아이는 이달 말 NFT마켓플레이스 최초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용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시키는 라이프로깅 메타버스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향후 한국문화진흥원의 문화컨텐츠를 적용해 이용자들이 가상세계에서 보다 더 다양한 컨텐츠와 게임요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핑아이 김기영 대표는 "NFT와 메타버스의 진정한 가치는 그 안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다"라며 "대한민국의 창의적인 기존 예술인들과 청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컨텐츠와 NFT·메타버스가 만나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삼아 새로운 활동의 장을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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