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전문가의 HR 내 AI 활용 방안 및 국내외 AI 케이스 설명

▲ 알고리즘 손진호 대표
▲ 알고리즘 손진호 대표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AI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기업 '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가 14일 열린 ‘AI for HR’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해 HR(인사관리)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방법론을 전했다. 
 
웨비나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엔 손진호 대표 외에 CEO스코어 대표이자 전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을 역임한 김경준 대표, 구글코리아 HR 민혜경 총괄이 연사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에 앞서 AI 시대를 맞아, AI를 도입해 혁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많은 영역 중 특히 HR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간 HR은 업계 통념상 분석과 증명보단 경험과 직관으로 업무가 진행됐지만, 최근 AI를 활용해 주관적 지표가 아닌 객관적 판단을 통해 혁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AI for HR 세미나에서 그 해법을 모색해나갔다. 

손 대표는 이 자리를 통해 HR에서 AI가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설명하고 국내외의 AI for HR 사례를 상세히 소개해 이해를 도왔다. 
 
HR에서의 AI 활용을 전망한 손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AI를 활용해 HR 솔루션을 구성 및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소개한다”라며 “세미나를 통해 설명한 알고리즘랩스 HR 솔루션의 특장점을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고리즘랩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자사 핵심기술 ‘AI 옵티마이저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전 산업 영역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제조에서의 결함 예측, 연구개발의 시행착오 최적화, 구매의 적정 단가분석 등의 영역에서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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