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 61조5500억원, 영업이익 9조5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힌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2021.01.28.
▲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 61조5500억원, 영업이익 9조5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힌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2021.01.28.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국민주’로 꼽히는 삼성전자가 22일 장 초반 4%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다.
 
삼성전자는 이날 10시 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35%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7만4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황 악화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다. 지난달 6일부터 전 거래일(19일)까지 6만9000원~7만1000원대를 오르내리며 지루한 흐름을 이어갔다.
 
박스권에 갇힌 이후 이날엔 모처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가가 7만4000원을 돌파한 건 지난 9월 30일(7만4100원·종가) 약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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