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 서울 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17명으로 나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3901명 증가한 43만2901명이다.

이는 전날(25일) 39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비해 37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882명, 해외유입은 1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3206명→3120명→2827명→2699→4116→3938명→3901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39명, 경기 1115명, 인천 24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09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6명, 대구 103명, 광주 30명, 대전 44명, 울산 13명, 세종 15명, 강원 53명, 충북 25명, 충남 87명, 전북 45명, 전남 38명, 경북 116명, 경남 86명, 제주 32명으로 총 78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위중증 환자는 617명이고 사망자는 3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44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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