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청년공동체네트워크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경기도 청년공동체네트워크
▲ 경기도 청년공동체네트워크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경기도 청년공동체네트워크
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청년실업, 코로나블루, 출생률 저하 등 청년층이 직면한 시대적 과제들을 해결해줄 것을 요구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경기도 청년공동체네트워크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간담회를 갖고 윤 후보에 대한지지 의사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사회복지 △지역봉사활동 △청소년단체 △생활체육 △프리랜서 △교육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인원은 모두 107명이다.
 
이인애 경기도 청년공동체네트워크 대표는 “문재인정부의 무능과 오만, 부패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기에 윤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이제는 무너진 것을 바로 세우고, 다시 회복시켜야 할 때다. 윤 후보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후보”라고 강조했다.
 
박현우 청년협동조합 더오늘 이사는 “현 정부에서 청년은 불공정 경쟁의 피해자였다. 청년들이 바라는 건 인센티브가 아닌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의 제공”이라며 “오로지 능력에 의해서만 인재를 발탁하겠다고 약속한 윤 후보를 믿는다”고 주장했다.
 
오승환 고양 차세대네트워크 미래 감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겐 굴곡지고 험난한 언덕이 너무 많다”며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윤석열 후보가 청년의 손을 잡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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