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농수산진흥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분야 창업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6차 산업은 농업(1차), 특산품 제조(2차), 유통·관광·서비스(3차)를 연계해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드는 사업을 의미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치유농업의 시작'을 주제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공간 조성, 토지 분석, 사례 분석 등을 '줌'으로 교육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5년 전후 초기·예비 창업자로, 모두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수료자는 농업교육 이수 실적 10시간이 인정되며, ‘농업교육포털’에서 교육 수료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6차산업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뒤 교육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촌의 미래 비전을 찾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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