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본사 사옥.
▲ 신한카드 본사 사옥.
투데이코리아=변혜진 기자 | 신한카드가 서울시, GS25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서비스인 ‘꿈나무카드’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오픈 했다.

해당 시스템은 결식아동들이 온라인에서 GS25 편의점 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주문하고, 인근 GS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오프라인 결제에서 문제시 된 불편함과 낙인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한카드 측은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정부에서 발표한 저소득층 대상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 관련, 서울시 지급대행 사업자로서 사업을 수행한다. 동 사업은 정부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소득층 약 227만 가구에 긴급 생활지원금을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서 금번에 신한카드는 서울 지역 지급대행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6월말 시행 예정인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주관 ‘저소득층 학습특별지원금’ 사업에도 지급대행 사업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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