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투자
▲ 사진=하나금융투자
투데이코리아=변혜진 기자 |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다음달 1일부터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새 비전에 발맞춰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인 혁신·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하나증권이라는 좀 더 쉽고 편한 이미지로 손님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와 비즈니스를 만드는 영속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손님과 직원, 사회 모두가 연결된 금융을 만들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명 변경은 2015년 9월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 후 약 7년 만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