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받았은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인증을 갱신해왔다.
사측은 이번 통합인증을 통해 한 발 더 나아가 자발적인 컴플라이언스 문화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확고한 컴플라이언스 방침 아래 단 한 건의 부패나 컴플라이언스 위반사항도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와 노력을 경주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으로 준법 및 부패방지에 대한 리스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현 기자
news1@todaykorea.co.kr
산업금융부/기업·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