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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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금 4억7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와 ‘정신건강 입원비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LH 측은 영구임대주택 13개 단지 130명에게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전국 27개 LH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3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입원비 지원사업 역시 정신질환등 집중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LH 장기임대주택(국민,영구,행복등)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현준 사장은 “마음건강 돌봄이 필요한 입주민을 위해 상담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등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민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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