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사진=농협중앙회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이 제주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농가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관내에서 실시됐으며, 약 150여 명이 함께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에 결성해 이제까지 총 878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노후주택 수리와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그리고 전기배선과 전등 교체 등의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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