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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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현 기자 | 아워홈이 단체급식 공급 모든 과정에 걸쳐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ISO22000은 식품 제조와 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위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유럽식품안전협회(CEN),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규격 시스템이다.

앞서 아워홈은 지난 2011년 경기 용인 2공장 FSSC22000(국제식품안전표준) 인증을 시작으로 전 제조공장에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인증과 수출 공장 대상 FSSC22000 인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인증에 따라 식자재 제조 안전성 확보는 물론 상품의 보관 및 운송, 조리 후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공인된 품질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식자재 구매부터 식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품질안전 국제표준규격을 적용할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품질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항상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워홈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증을 획득했으며,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자격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식품∙축산물 시험검사, 쌀∙현미 검정,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 등에 지정되어 있어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시험검사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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