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금융그룹
▲ 사진=우리금융그룹
투데이코리아=변혜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시설에 쌀을 기증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7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여주 쌀 4.2톤을 기증하고, 골프 특성화 학교인 이포고등학교에 장학금과 훈련시설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상금 일부와 갤러리 입장권 등의 대회 수익금이 모여 마련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KPGA 공식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 개최를 비롯해 골프, 수영, 근대 5종 등 다양한 종목 발전을 후원하고, 스포츠 메세나(Mecenat) 활동을 통해 꿈나무 육성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은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후속 사업으로 취약·소외 계층과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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