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정치부 기자를 오래 했고 방송 제작 경험도 있다”며 “대통령 PI(President Identity), 홍보기획을 보다 더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전략으로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내정자는 YTN에 재직하며 지난 2005년 6·15 남북 공동선언 5주년 맞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특별대담을 담당했으며, 이후 정치부장, 디지털뉴스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문화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김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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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