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뉴시스
▲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이기정 전 YTN 디지털뉴스센터장이 대통령실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으로 발탁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정치부 기자를 오래 했고 방송 제작 경험도 있다”며 “대통령 PI(President Identity), 홍보기획을 보다 더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전략으로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내정자는 YTN에 재직하며 지난 2005년 6·15 남북 공동선언 5주년 맞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특별대담을 담당했으며, 이후 정치부장, 디지털뉴스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문화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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