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는 처음처럼 순하리. 사진=롯데칠성음료
▲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는 처음처럼 순하리. 사진=롯데칠성음료
투데이코리아=이현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순하리’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순하리’의 수출국을 미국, 중국, 베트남 등으로 넓히며 해외시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사측은 지난 2016년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7개 국가까지 넓힌 바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국가별 현지 소비자들의 사용빈도가 높은 SNS를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시작하고 현지 주요 상권에 대한 음용 유도 활동을 진행하는 등 현지 소비자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주를 중심으로 한 주류의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제품, 새로운 수출시장에 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 순하리를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4개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해외 시장에 대한민국 주류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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