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4분쯤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수원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사고발생 후 현장에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산업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도 착수했다.
금호그룹 홍보팀 관계자는 <투데이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아직 공식 입장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묻는 질의에 “조사 결과가 나와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 내 안전 사고 문제를 두고 일각에서는 서재환 사장이 직접 대책을 마련해야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정혁 기자
news1@todaykorea.co.kr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