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그룹
▲ 사진=한화그룹
투데이코리아=이현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부인인 서영민 여사가 7일(현지시간) 미국에 있는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등이 미국으로 가 장례절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여사는 12∼16대 국회의원, 내무부 장관을 지낸 서정화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딸이며, 김 회장과 1982년 결혼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해 향후 있을 절차에 대해서는 알려드리지 못함을 양해드린다”고 

한편, 고인의 장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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